[일요신문] 광주시는 4일 오후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광주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주최하고 용역연구기관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도시문화집단CS’가 공동 주관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주시가 국내도시 최초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광주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마스터플랜’은 2025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광주의 미디어 창의산업 진흥, 창의환경 조성, 창의인력 양성 등 광주의 미디어아트 기반 조성과 미디어아트 관련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마스터플랜은 연구용역과 문화·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께 수립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