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행복한 토요스포츠 클럽 12기 수료식’에서 양진초 오행자 교장이 코오롱스포렉스와 서울올림픽파크텔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오롱스포렉스
[일요신문]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대표이사 윤창운)는 양진초등학교 학생 40명에게 ‘5색트래킹’을 비롯한 ‘1박 2일 스포츠캠프’, ‘스포츠 관람을 통한 스포츠 응원문화’, ‘미디어를 통한 스포츠인성 토론’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신체를 균형 있게 발달 시킬 수 있도록 ‘행복한 토요스포츠 클럽’을 8주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양진초 오행자 교장은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베를린 홀에서 열린 ‘행복한 토요스포츠 클럽’ 12기 수료식에 참석해 코오롱스포렉스와 서울올림픽파크텔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수료식에서 5학년 김서린 학생은 “1주차에는 어색한 만남이었지만 8주간의 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을 쌓게 됐다”면서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인성교육을 배웠기에 학교는 물론 어디에서나 배려심, 협동심, 도전정신, 페어플레이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