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소식, 사회협약 통한 광주형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지원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회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상봉, 이하 ‘사회통합지원센터’)는 7일 오전 11시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산․학․민․관․종교․언론․정치계 등 지역사회 관계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는 민선6기 공약인 ‘사회협약을 통한 광주형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을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6일 사회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공동체 사회협약추진 프로그램 연구·개발 ▲범시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갈등예방 및 시민화합 분위기조성 ▲광주공동체 사회협약 추진 지원 등의 사업을 시와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는 공모를 통해 지난 1월27일 사회통합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 2월6일 운영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김상봉(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센터장 등 8명으로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