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국토․공간정보’ 전문 방송 등장
▲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다양한 국토․공간정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토인터넷방송국(LIBS)’을 7일 개국했다고 밝혔다.
[일요신문]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7일 다양한 국토․공간정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토인터넷방송국(LIBS)’을 개국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국토․공간정보 관련소식을 국가와 국민에게 보다 빠르고 널리 전달하기 위해 구축됐다.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LX공사 본사 1층에 스튜디오와 촬영․편집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직접 취재․제작해 전용 홈페이지(http://libs.lx.or.kr)와 모바일로 송출한다.
또 국토관련 주요 인사와 전문가 초청 인터뷰․대담 등을 생방송으로 내보내기도 한다.
방송 콘텐츠는 현재 정책마당, 산업마당, 연구․교육마당, 고객마당으로 구성된 4개의 메인메뉴를 통해 500여 개가 서비스되고 있다.
이중에는 국토․공간정보 뿐 아니라 국민안전처와 기상청, 한국관광공사 등의 재난․재해, 날씨, 여행, 취업 정보 등도 포함하고 있다.
LX공사는 앞으로 국토연구원, 교통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등과도 협력해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표 사장은 개국 축하 방송을 통해 “국토인터넷방송은 관련 정책, 산업, 교육 등 국가와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과 함께 국토정보를 만들어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LX공사는 개국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맞히면 영화예매권과 음료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