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15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축산 사업장 등에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등 관내조합장과 함께 (주)목우촌 김제공장에서 소독시연을 했다. <전북농협 제공>
[일요신문] 전북농협은 15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축산 사업장 등에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전북 최대 양계 밀집지역인 김제 용지에서 AI가 발생, 급속도로 인근농가에 확산되는 등 사람과 차량에 의해 가축질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 때문이다.
1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이날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전국 산지유통시설 129개소와 가축개량시설 131개소 및 사료시설 52개 축산관련차량 1천500여대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이에 맞춰 전북농협도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사료공장,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련 시설과 자체 보유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외부의 바퀴와 흙받이 및 차량 내부의 운전 핸들, 발매트를 중점적으로 세척·소독하고 나서 차량 전체 내·외부를 세척·소독했다.
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등 관내조합장과 함께 (주)목우촌 김제공장에서 소독시연을 했다.
박 본부장은 “농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축산농가와 사업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활동을 통해 구제역과 AI같은 악성 가축질병을 조속히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