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장윤정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호박씨’에서 공동 MC로 나선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구라, 장윤정은 오는 22일 TV조선 ‘호박씨’의 새 MC로 첫 녹화에 나설 예정이다.
‘호박씨’는 김구라, 장윤정과 패널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의 토크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찬인생’의 후속 편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MBC <라디오 스타>와 JTBC <썰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김구라와 SBS <도전 1000곡> KBS <위기탈출 넘버원> 등 진행을 맡은 바 있는 장윤정이 ‘호박씨’에서 어떤 궁합을 보일 지 벌써 주목된다.
‘호박씨’는 오는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