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2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북개발공사 홍성춘 사장과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을 위탁경영하고 있는 ㈜비지에이치코리아 오인근 대표 등은 최근 군청에서 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은 지난해에도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은 112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등을 갖춘 부안의 대표적인 관광휴양시설로 전북개발공사에서 사업을 완료해 현재 (주)비지에이치코리아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정윤중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