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완주군은 이달 15일까지 ‘소외계층 평생학습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 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완주군에 소재한 기관·단체·공동체이며, 공모분야는 직업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 분야이다.
군은 5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300만원 내외의 강사료·교재비·재료비 등 학습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공동체는 사업신청서를 군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290-2283) 또는 완주군 홈페이지(www.wanju.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숙 군 교육지원과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학습 지원으로 기본적인 생활능력의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