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디어아트 작품‧대학생 퍼레이드 선봬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개막식 후 광주시 홍보부스를 방문해 문화예술의 도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광주U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지난 4일터 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5한국MICE산업전에 참가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알렸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MICE 산업전인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외국인 MICE산업 바이어 350여 명과 MICE 관계자 4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이이남씨의 ‘광주는 빛이다’를 비롯해 세계 대학생들의 문화 스포츠 축제인 광주U대회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가 박상화, 손봉채, 정운학, 정선휘씨의 작품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광컨벤션뷰로는 광주지역 마이스 산업 관련 대학생으로 구성된 마이스하모니 소속 18명이 수영, 양궁, 농구 등 광주U대회 종목을 상징하는 의상을 입고 펼친 퍼레이드를 통해 산업을 축제분위기로 이끌었다.
특히,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개막식 후 광주시 홍보부스를 방문해 문화예술의 도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광주U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한편, 2015마이스(MICE)산업전은 국내 마이스 관련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MICE전시회, 유치박람회, K-MICE포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해외 유력인사 팸투어 등이 진행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