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초+술고래+육식남 ‘요주의’
아저씨 냄새 체크리스트 ㅁ 생활이 불규칙하다 ㅁ 하루 3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다 ㅁ 운동 부족이다 ㅁ 생선보다 고기를 좋아한다 ㅁ 건강검진 결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았다 ㅁ 주에 1회 이상 과음을 한다 ㅁ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끼는 일이 많다 ㅁ 최근 아내와 딸 등 친한 사람에게 “냄새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ㅁ 베개에서 냄새가 난다 |
판정 기준 0개=아저씨 냄새 걱정 없음. 1~3개=청결에 유의하면 문제없음. 4~6개=요주의! 아저씨 냄새가 날 위험이 있음. 7~9개=아웃! 이미 당신은 아저씨 냄새를 풍기고 있음. |
냄새를 억제하는 습관 5가지 1. 세안할 때 귀 뒤까지 씻는다 귀 뒤에는 아포크린 땀샘이 있어 냄새의 주범인 노네날 성분이 쌓이기 쉽다. 세수할 때 목덜미와 귀 뒤까지 청결하게 씻는 것이 최소한의 에티켓이다. 2. 고기를 먹을 때 김치도 함께 동물성 지방 섭취도 냄새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저씨 냄새를 풍기기 쉬우니 요주의. 한 가지 팁은 고기를 먹을 때 김치를 곁들이면 좋다는 것이다.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루스가 독소를 분해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3. 식후 양치질로 구취 예방 꽤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것이 입 냄새다. 구취 예방의 첫걸음은 양치질. 식사 후에는 꼭 철저한 양치질로 음식물 찌꺼기를 없애도록 하자. 특히 흡연자라면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4. 다시마, 미역을 많이 먹는다 입안이 건조하면 입 냄새를 악화시킨다. 다시마에 포함된 알긴산은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구취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껌을 씹는 것도 좋다. 5.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씻는다 발가락 사이를 잘 닦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발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 발가락 사이, 발톱 속까지 꼼꼼하게 씻고 말리도록 한다. |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