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독일의 곤충 사육자이자 ‘인섹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아드리안 코자키에비치(24)가 제작한 흥미로운 동영상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자그마한 알에서 어떻게 온갖 종류의 곤충들이 부화되는지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영상이다.
영상 속에서는 코자키에비치의 손바닥 위에 있는 작은 알이 잠시 후 커다란 성충으로 짠하고 변한 모습이 나타난다. 딱정벌레, 나비, 사마귀 등 다양한 곤충들이 있으며 때때로 게나 달팽이처럼 예상치 못한 동물들도 등장한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알의 크기만으로 최종 결과물이 얼마나 커질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런 다양성은 보는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출처 ‘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