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9일까지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 완료했다.
군의원, 공직 유경험자 등 총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계산의 과오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주요 결산검사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이월비, 기금과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과 물품 결산, 주요 사업 예산집행 등에 대해서 검사했다.
군의회는 이번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재정운영 상황을 한층 더 건전하고 적정화하도록 다음 회계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 심사 시에 적극 반영해 재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고창군은 오는 6월말까지 의회에 결산승인을 요청하고, 7월 군의회 정례회에서의 승인을 거쳐 2014회계연도 결산내용을 도보에 공개, 재정운영사항을 군민에게 알리게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