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화 <레드카펫> 스틸컷, 고준희 인스타그램.
고준희는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언론시사회에 숏컷 헤어스타일로 참석해 취재진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고준희 단발머리는 뭇 여성들의 로망이 될 정도로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다.
머리색을 밝게 염색하고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고준희는 “영화 속 나미 캐릭터를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꾸려고 했었다”며 “잘 소화가 돼서 나 역시도 놀랬다. 굉장히 펑키하고 화려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5일 개봉.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