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제작진은 이날 따뜻함이 가득 전해지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마스터 김승우를 비롯, 배우 최재성, 남태현(위너),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반민정, 손화령,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이 식당을 배경으로 모여 앉아 환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드라마 ‘심야식당’은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심야식당’ 제작사는 “‘심야식당’이 갖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포스터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며 “힘든 하루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될 힐링 드라마 ‘심야식당’의 시작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야식당‘은 한국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어 오는 27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