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고 내실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길” 당부
송하진 지사는 “전북개발공사의 전주·완주혁신도시 신사옥 이전을 축하한다”면서 “전국에서 제일 적은 자본금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100억 이상 흑자경영과 중앙정부에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최근 4년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 지사는 이와 함께 “지역균형개발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과 공익과 수익의 조화를 이루면서 작지만 강하고 내실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신사옥을 방문한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개발공사 현안청취 및 신사옥 이전 기념식수를 하는 것으로 검소하고 간소하게 신사옥 이전을 축하했다.
한편, 전주·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전북개발공사 신사옥은 건축연면적 7천137㎡(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 중 유일하게 임대청사를 사용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입주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