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홍자 SNS
[일요신문] 2015년 트로트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그대여’의 신인 홍자가 김창렬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녹음 방송 녹음을 마쳤다며 “김창렬의 올드스쿨 터프하신 줄 알았지만 너무너무 따뜻한 분이셨던. 창렬 오빠 완전 멋있으시고 프로패셔널 해요;)...김창렬올드스쿨forever. 23일 방송됩니다. ☆여러분의 응원의 문자 함!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홍자는 김창렬과 오누이를 연상시키듯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김창렬은 ‘엄지척’ 포즈를. 홍자는 손가락 브이를 만들었다.
홍자의 데뷔곡 ‘그대여’는 1979년 전 동양방송(TBC) 주최 대학가요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인 이정희가 1980년 발표한 동명 리메이크곡이다.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를 작곡한 오동식 작곡가의 작품으로 당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