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여수진남초, 여수종고초, 충덕중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시설·설비 위생관리 실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식재료 및 음용수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또한 김재인 교육장은 조리종사원들을 격려하면서 기본메뉴얼만 충실히 이행해도 위생 사고는 발생하지 않으니, 원칙과 기본을 지켜서 우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모든 학교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함으로써 식중독 등 학교급식으로 인한 위생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기본 초석이 될 것이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