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와 함께 터프한 드라이브
안혜경이 밝힌 취미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인 ‘난폭한 드라이브’. 대중적인 장소에서 자유롭지 못한 탓에 드라이브를 즐기는 연예인이 상당수지만 ‘난폭한 운전’을 즐긴다고 얘기하는 여자 연예인은 흔치 않기 때문.
다만 아쉬운 부분은 ‘안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규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고 싶은 마음은 아직 욕심으로만 간직하고 있다. 더 이상의 속도감을 느끼고 싶어 요즘 들어 연예인 카레이싱 동호회 가입도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이렇게 다소 난폭한 운전을 즐기는 안혜경의 개인 차량은 멋진 외제 스포츠카가 아닌 국산 중소형 승용차. 꽤 오랫동안 사용한 애마인 탓에 정이 들었지만 새 차에 대한 욕심도 커 조만간 애마를 바꿀 생각도 하고 있다.
신민섭 기자 ksiman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