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191회 김제시의회 1차 정례회가 6일 개회, 15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4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와 시정질문 및 답변,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이 진행된다.
시의회 각 상임위는 7일부터 13일까지 2014회계연도 결산안 예비 심사와 집행부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업무보고에서는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할 계획이다.
14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김제시 결산승인안에 대한 본 심사를 한다.
시의회는 17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 및 답변을 듣고, 마지막 날인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결산승인안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의장은 “이번 회기 결산 심사를 통해 김제시의 건전한 재정운용 상태를 파악하고 집행부의 관행적이고 불합리한 예산 집행이 있는지, 철저한 원인분석과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