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최근 그리스 사태 및 중국 증시 불안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7일 오후 1시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거래소는 시장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이후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필요시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시장 안정화조치를 시행하는 등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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