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메르스 감염병 차단을 위해 개인택시 811대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여수지역에서 운항하는 유람선 8척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하고 선원들에게 메르스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에서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철저한 개인위생과 손 씻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