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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9일 오후 동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심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상설 모니터단 위원과 관심대상 장애학생이 재학하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초․중학교특수학급에 재학하고 있는 장애학생 중 과거 성폭력 경험이 있거나 재발위험이 있는 학생 등을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설 모니터단 위원과 학교 선생님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한 건의 학교폭력이나 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