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캐주얼 한식 바비박스를 운영하는 다온에프엔씨(대표 신정화)는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주먹밥 바이트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로스팜&김치바이트’는 통으로 얹은 로스팜에 볶음 김치가 어우러져 간편하면서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또 ‘그릴스테이크바이트’는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를 통으로 얹었다. 바비박스 특유의 무심시크한 눈 모양이 새겨진 패키지 디자인에 ‘삐삐머리’ 모양 부분을 잡아 당기기만 하면 내용물이 쏙 나오는 형태다. 가격은 각각 1600원, 1700원이다.
바비박스 관계자는 “바쁜 도시인의 간편한 한끼를 모티브로 하는 바비박스 브랜드의 핵심가치와 최근 성장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의 트렌드가 잘 맞물리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유통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비박스의 이번 신상품 2종은 홈플러스가 만든 편의점 ‘365PLUS’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