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교육청은 ‘토요 승마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운영학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승마교실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학교별로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주변에 승마장이 있거나 현재 승마클럽이 있는 학교 등에 가산점을 줘 운영학교를 4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희망학생 20명 가량의 신청을 받아 승마장에서 우수 승마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유소년 승마클럽 출전이 가능한 수준의 강습을 하게 된다.
한편 전북도내에는 한국마사회의 안전요건 사전검증 등을 거쳐 이용 가능한 승마시설로 전주시설공단 전주승마장, 전주기전대학 전북말산업복합센터 등을 비롯해 11개 승마장이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