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2회 한여름 음악캠프’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부안군 제공>
[일요신문] 전북 부안군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2회 한여름 음악캠프’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위사모닷컴(대표 임채영)’과 ‘아이위도’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캠프는 이 기간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카고밴드, 싱건지밴드 등 라이브 가수와 통기타 가수들의 음악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악캠프는 관광객과 주민이 어울려 바닷가에서 밀려오는 바람과 시원한 파도소리로 무더운 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임채영 위사모닷컴 대표는 “음악캠프는 아름다운 위도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위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마음껏 즐기고 오래 기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