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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와 28일 ‘2015 김제농업기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 시의회 정성주 의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제시 제공>
[일요신문] 전북 김제시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와 28일 ‘2015 김제농업기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 시의회 정성주 의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오는 11월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김제 농업기계박람회’를 공동 개최, 우리나라 농업 및 농기계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박람회 기획, 출품업체관리, 홍보 등 업무를 총괄하고 김제시는 박람회 장소 제공, 참관 농업인 유치 및 편의제공, 기타 행정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제 농기계박람회는 최첨단 국내외 농기계를 전시함으로써 농업인과 생산자에게 농기계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농도, 농시의 메카인 김제시의 위상제고와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신길 이사장은 “김제시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지평선축제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농기계 박람회로 자리잡길 희망한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