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비수기에도 부동산 시장은 활성화 되고 있다. 닥터부동산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에도 알짜 분양단지가 8월에 잇따라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단지 중 서울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신도시가 서울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고 주거환경이 좋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광교역(가칭)이 예정돼 있고 경기도 광교 신청사가 행정타운과 오피스, 주거기능이 혼합된 복합행정타운으로 건립될 계획이 발표되면서 분양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호반건설 ‘광교 호반베르디움 6차’가 부동산열풍이 부는 광교의 첫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 분양을 하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전환임대아파트란 전 가구가 임시로 5년 간 거주하고 그 뒤에 분양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아파트 주택공급 방식을 말한다.
계약 방식은 임대차 계약, 매매예약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임대차계약은 분양전환시기가 10년이며 분양전환가를 임대사업자가 결정해 공고한다. 매매예약제는 임대보증금과 매매예약금 90%를 납부하고 분양 전환 할 때 잔금 10%만 납부해 5년 만에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때문에 계약 시 매매예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교호반베르디움 6차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29번지(광교신도시 A6블록) 광교신도시에 위치해 있고 지하1층~지상15층, 8개동 446세대 규모이다.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전격 분양 중이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광교 호반베르디움 6차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광교 홍재도서관이 도보로 갈 수 있어 교육여건이 좋고 광교산 성죽공원, 솔내공원 등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광교역(가칭, 개통 2016년 2월)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남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서울역, 강남, 판교, 사당 방면 광역버스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현재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잔여세대에 한해 분양 중에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