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아 선수 SNS
지난 4일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5년 동아시안컵 2차선,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민아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그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다시금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축구 유니폼이 아닌 사복을 입은 모습들은 김연아와 손연재를 잇는 ‘스포츠계 얼짱’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민아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서포터즈와의 인터뷰에서 “얼짱 선수로 유명한데 본인의 매력 포인트는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못생긴 편이다. 나 말고 다른 선수들이 훨씬 예쁜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끈 적이 있다. 이어 이민아는 “그나마 뽑으라면 피부가 자신 있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여자 축구대표팀의 경기는 오는 8일 오후 6시 10분에 중계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