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래농업·농촌발전 및 농업경쟁력 향상 위한 협약 체결
▲전북 전주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6일 전주시청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수 시장과 고관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전주시 농업인단체장 등 12명이 참석했다.<전주시 제공>
[일요신문] 전북 전주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6일 전주시청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원예특작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미래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전주푸드플랜’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공급 등 전주시의 미래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전주푸드 플랜’을 실현하고 다양한 기술지원을 통한 도시농업 정착 등을 함께 이뤄내기로 했다.
또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원예특작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종자·종묘와 신기술을 우선 보급하고 공동 연구사업 발굴·추진, 농가교육 때 강사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원예·특용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은 물론 전주푸드 플랜 및 도시농업 등 전주시의 미래농업 발전구상이 조기에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수 시장과 고관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전주시 농업인단체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한편 전주시 앞서 지난달 전북혁신도시에 새둥지를 튼 국민연금공단, 신중앙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