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이은방, 조오섭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조영표 시의장, 이은방 의원, 조오섭 의원, 이동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광주시의회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의회 이은방, 조오섭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하여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년 동안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된다.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이은방 의원은 ‘학교 급식 식재료 방사능검사 및 관리조례’와 ‘진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안하는 입법활동과 함께 5분 발언 등을 통해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대안을 촉구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조오섭 의원은 ‘생활임금 조례’ 등을 발의하는 한편,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촉구 결의안, 2015광주하계U대회 남북단일팀 구성 제안 등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장서왔다.
조오섭, 이은방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