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대입 수시 대비 ‘대면 진학상담실’ 운영

[일요신문] 전북도교육청은 공교육 차원의 수준 높은 진학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입 수시 대비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2016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전주, 군산, 익산 등 3개시에 설치해 운영한다.

전주는 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된다.

군산과 익산 지역은 각각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1층 영재수학1실과 익산교육지원청 3층 전산준비실에서 같은 달 4일 하루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상담은 전북대입지원단 진학상담팀 교사 26명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던 대교협 주관 대입상담콜센터 전화상담(1600-1615)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대교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도 함께 운영해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