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배용준과 결혼한 후 테이스티로드로 첫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박수진이 매긴(McGINN) 화보를 통해 한층 더 차분하고 청순해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매긴 화보에서 박수진이 입은 베이직 트렌치 코트와 드랍롱 자켓은 매긴의 클래식 라인인 매긴나잇브릿지(McGINN KNIGHTSBRIDGE)이다. 그동안 박수진이 보여왔던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모던하면서 세련된 가을 스타일을 연출해줬다.
박수진이 평소 즐겨입는 그레이 드랍롱 자켓은 미니멀한 이너와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드레스업한 무드를 자아낸다. 와이드 팬츠와 매치한 블랙 자켓은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배색 포인트를 돋보이게 했다. 또한 박수진은 가을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베이직 트렌치코트를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소화했다. 베이직 트렌치코트와 함께 연출한 페이즐리 패턴의 실크 스카프는 한층 더 분위기 있고 오피셜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결혼 후 더욱 물오른 여신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새 신부 박수진의 가을 스타일 유행이 예감된다.
한편 박수진이 매긴 화보에서 착용한 드랍롱 자켓과 베이직 트렌치코트는 오는 주말(29일, 30일) 롯데 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긴의 베이직 트렌치코트는 베이지, 카키, 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트렌치코트 구매 시 박수진이 화보에서 함께 연출한 페이즐리 실크 스카프를 증정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