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모범기업인 대상에서 (주)잠이편한라텍스 이정열 대표(오른쪽)가 국회산업통상자원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정열 대표는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 및 연구개발, 품질향상, 나눔경영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침대가구 부문에서 모범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 아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잠이편한라텍스는 말레이시아의 A+등급의 천연고무로 자체 개발한 몰드에서 라텍스를 만들고 발암물질을 비롯한 각 종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깨끗한 라텍스로 지난 5월 대전 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라텍스품질 조사결과에서 안전한 라텍스제품으로 발표됐다.
전국 최다 28개 전문체험관을 운영하면서 4가지 매트리스 밀도와 2가지 베개 밀도를 갖추고 전문체험관을 찾는 고객이 편안하게 수면할 수 있는 조건을 맞춰 라텍스를 판매하는 점이 차별성이다. 특히 라텍스폼 생성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잔존 유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설비투자를 아끼지 않고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첨가제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고가의 제품만을 사용해 발암물질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게 잠잘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 “사랑을 실천하는 경영이념에 따라 충남지역의 `사랑의 열매`와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텍스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