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성경SNS
‘치즈인더트랩’ 측은 2일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남주혁(권은택 역)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한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에 배우 이성경이 백인하 역, 박민지가 보라 역, 윤예주가 아영 역으로 최종 합류를 결정지으며 주요 캐릭터들의 캐스팅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성경이 분할 백인하는 극 중 백인호와는 남매 사이로 유정과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알던 사이다. 눈에 확 띄는 아름다운 미모를 이용해 양다리, 세다리는 기본이며 이기적이고 게으른 성격에 욱하는 성질까지 갖춘 그야말로 통제 불능 캐릭터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치즈인더트랩’은 10월 26일 방송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의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짓고, 오는 22일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성경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강이솔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종방연때 우리팬들이 보내준 메시지. 응응. 오늘이 우는것도 마지막. 함께봐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성경은 ‘이솔아 이제 그만 울어도돼’라는 메시지를 들고 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