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박기량은 과거 KBS2TV <해피투게더3>의 ‘내가 최고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장수원과 박기량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기량은 당시 주류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었으며, 그는 자신의 수입에 대해 털어놓았다.
“치어리더 중 수입 1위인가”라는 출연진의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그는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면서 “그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 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지만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주류 광고를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와 아빠 엄마께 백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가방도 사드렸다”며 “그런데 초반부터 너무 세게 한 것 같다. 이제 드릴 게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박기량은 현재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남다른 댄스실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수아 온라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