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민의 FM 대행진’ 공식 홈페이지 발췌
트럭추돌 사고로 황정민 아나운서가 퇴근하던 중 직접 운전 중이던 차량을 뒤따라오던 트럭과 추돌한 것으로 한 매체는 전했다. 사고 직후 황정민 아나운서는 응급실에서 구토 증세와 어지럼증을 겪었으면 치아 일부도 손상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정밀 검사를 앞둔 황정민 아나운서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격려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 매체는 ‘황정민의 FM 대행진’ 애청자들의 응원의 글을 직접 캡쳐 올리기도 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족장님 어여 나으세요’, ‘얼른 돌아오세요’, ‘기도할께요 얼릉 쾌차하세요“, 등 따듯한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VJ 특공대`,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 변을 당했다.
한편, 갑작스런 황정민 아나운서의 교통사고에 KBS는 긴급히 김솔희 아나운서를 투입 프로그램 진행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김 아나운서는 KBS 공채 35기로 2009년 입사해 올해로 7년차 아나운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