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2일 전북은행 본사 9층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전북도회)-전북은행 제휴카드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송영석 부회장, 이광한 회장, 오병진전북은행 부행장, 김용호 카드사업부장. <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전북은행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지난 2일 전북은행 본사 9층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전북도회)-전북은행 제휴카드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두 기관은 오는 17일 출시 예정인 대한전문건설협회(전북도회)-전북은행 제휴카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전북도회) 제휴 신용카드는 총 2종으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실적조건 없이 이용금액의 0.4% 포인트 적립 및 부가세환급, 세무지원서비스를 탑재한 기업카드 상품과 4대 업종(주유, 쇼핑, 외식, 교육)에서 월 최대 5만원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이뤄졌다.
전북은행 카드사업을 총괄하는 오병진 부행장은 “금번 제휴카드 출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원들에게 특화된 서비스, 차별화된 할인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신용카드 업무 뿐 만 아니라 향후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