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민안전처 찾아 주요 현안 지원 적극 건의
5일 부안군에 따르면 노 부군수는 전날(4일) 국민안전처를 찾아 부안읍 풍수해위험 생활권 주민안심 정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부안읍 풍수해위험 생활권 주민안심 정비사업은 부안읍 상습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유역 전체에 대한 재해예방사업 설계와 사업계획 수립, 사업시행, 유지관리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능동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안군은 설명했다.
노점홍 부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으로는 자체 사업 추진이 어려워 국가예산 확보 없이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 공직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 부군수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을 찾았으며 6월에도 국민안전처와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을 잇따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펼친 바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