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광을 찾은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은 방송인 강석이 단장을 맡고 있고, 최근 가수협회장에 선출된 가수 김흥국과 조관우,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KBS복싱해설위원,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회장, 탤런트 임대호, 영화배우 윤택상 등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는 가수 김흥국과 조관우의 오프닝 축하쇼에 이어 하프타임에는 사인볼 증정과 프리스타일 축구 세계 최고의 실력자인 우희용 회장의 축구 묘기 공연이 펼쳐졌다.
연예인 축구단과 영광군 축구 동호회 간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지만 승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양팀 선수들은 친선 경기인 만큼 개인기와 개성을 발휘하며 경기장을 찾은 영광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김정훈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