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앞에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지는 내용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다.
사진=‘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쳐
현재 닐슨코리아 집계 시청률에 따르면 4.6%로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애인 있어요를 바짝 뒤쫓으면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시청률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기본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에 방송된 두번째 스무 살에 선 시한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 최지우가 안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윤은 여전히 최지우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고 알고 있는 상태.
한편, 최지우가 차현석과 박승현의 도움으로 성추행 교수를 학교에서 쫒아내는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이로 인해 최지우가 과 선배들에게 더 무서운 보복을 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연출 김형식/극본 소현경)은 매주 금토 오후 8:30분에 만날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