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2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토끼와 거북이’(당근송)라는 제목의 마당극을 펼치고 있다. 마당극은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하고 체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앞으로도 교통문화연수원이나 김치축제 등 행사장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은 광주 야구장 전광판, 시정 홍보전광판, 시내버스 승강장 노선안내기, 지하철역 홍보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활용한 동영상 홍보와 광주지역 내 광주은행과 농협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에 대한 내용이 표출되도록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