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환경사업장 부서장․기술인 200여 명 참가
환경사업장 간담회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 행사의 하나로, 환경사업장과 행정이 만나 환경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이 알아야 할 해외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권성안 수석연구원 강의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생태산업단지(EIP) 구축 사업’ 등이 소개된다.
또한, 사업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환경사업장 지도 점검과 환경 시책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기완 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사업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 사항은 환경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