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공급하고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B3블록(경북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위치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의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되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예천, 안동 지역에 입소문이 나서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현재 주말에도 내방이 많고 계약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 지상 9층~21층, 22개동 총 1,13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전용 75㎡, 84㎡로만 지어지며, 타입별 가구수는 75㎡A는 191가구, 75㎡B는 71가구, 84㎡는 871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90만원대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에 위치한다.
호반베르디움 2차가 들어설 B3블록은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서도 교육 환경, 생활 편의, 교통 여건까지 삼박자를 갖춘 인기 있는 입지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1단계 개발계획구역에는 7개의 교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북측에 초등학교 용지와 근린 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한 경북 교육청, 경북 지방 경찰청 등 공공기관이 이전되고, 중심 상업시설 및 복합 커뮤니티 시설, 종합 의료 시설이 개설될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교통 여건은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28, 34번, 지방도 916, 927번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총 7개의 도로 확장 및 신설이 예정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일부 가구 제외). 4Bay로 구성된 가변형 벽체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주방 팬트리(pantry), 김치 냉장고장, 대형 안방 드레스 룸, 붙박이장(자녀 방), 안방 워크인(walk-in) 드레스룸 등 실용적인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또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휘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키즈&맘스 카페,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