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김제시는 오는 15∼18일 관내 지평선시네마에서 영화 24편을 무료 상영하는 ‘2015 작은영화관 기획전-김제’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5개 섹션, 24편의 영화를 총 31회에 걸쳐 상영하는 영화 상영프로그램과 영화감상 후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영화 ‘명랑’, ‘변호인’, ‘국제시장’, ‘닐스의 모험’ 등이 총 31차례에 걸쳐 상영된다.
입장권은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문의는 김제 지평선시네마(☎ 063-547-1501~2)로 하면 된다.
김제 지평선시네마는 영화를 제대로 관람하지 못하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작은영화관’으로, 2013년 9월 99석 규모의 2개 상영관으로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청소년수련관 1층에 문을 열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