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부안을 여행하는 데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줄 창작놀이터(대표 함은미)가 오는 19일 문을 연다.
부안읍내 석정문학관 인근에 만들어진 창작놀이터는 지역 내 관광자원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미션게임을 접목한 놀이 공간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족, 연인, 친구, 동료가 함께 팀을 이뤄 퀴즈를 풀고 돌발 미션게임을 즐기며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미션게임과 함께 정원, 천연화장품, 비누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개장 행사로 신석정 시인의 시 정신을 알리는 ‘스마트 미션게임 석정문학편’이 오후 1시부터 열린다.
행사에서는 관찰퀴즈, OX퀴즈, ‘도전! 문학골든벨’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며 1등에는 10만원의 상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