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0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금융교육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18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초,중학생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과 태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북은행 직원 100인을 선별해 실시했다.
교육은 초등학교(저,고학년)과 중학교 콘텐츠 활용방법 및 강의기법, 교구 및 실습물 활용방법, 보이스 트레이닝 등을 전문기관 위탁연수로 진행됐다.
육을 이수한 100명의 강사는 도내 54곳의 학교와 향후 계속 추진될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강사 연수와 함께 첫 강연으로 옥구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도 실시했으며 ‘소중한 돈 어떻게 생겨났니?’, ‘나는 용돈관리왕’, ‘금융문맹 탈출하기’ 등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1사 1교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학생들이 어려서부터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