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경산과 전주, 대전 등 지방 주요 지역에서 총 246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포스코건설이 과거 공급했던 ‘더샵’ 브랜드 아파트들이 지역 내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이번 분양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북 경산에서는 중산지구(펜타힐즈) C2-1BL에서 ‘펜타힐즈 더샵 2차’를 분양한다.
지난해 분양을 완료해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매김한 ‘펜타힐즈 더샵 1차’와 함께 총 2,487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펜타힐즈 더샵 2차’는 지하 2층~지상 35층, 4개 동, 전용면적 77~108㎡, 총 79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가구에 알파룸과 멀티 다용도실을 제공한다.
전북 전주시에서는 10년 만에 ‘더샵’ 브랜드를 선보인다. 전주 에코시티 공공 1BL에 조성되는 ‘에코시티 더샵’은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24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은 다양한 수변 공간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에코시티 내에서도 상업용지와 공공시설부지, 초∙중교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 환경을 두루 누릴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는다.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전 서구 관저4지구에서도 10월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대전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내 유일한 민간택지로서 3개블록 총 3천가구 규모의 민간 브랜드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30BL에 조성되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 가을 포스코건설은 잠재 수요가 풍부한 지방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고객의 마음을 읽는 ‘헤아림 철학’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 상품 공급으로 지역 내 분양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 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