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방하는 주차장은 종합경기장(638면), 체육관(150면), 건산천1(78면), 건산천2(68면), 동물원(840면) 공영주차장으로 26∼29일 나흘간 무료다.
그러나 한옥마을 노상주차장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추석 당일(27일)만 무료 개방한다.
나머지 오거리, 덕진 시민광장, 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등 7곳은 유료로 운영된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스마트폰으로 전주시내 76개 주차장 이용정보를 확인하면 주차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