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비긴 어게인’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와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 영화로 지난 2014년에 개봉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다.
특히 29일 MBC 측은 이날 밤 11시 10분 추석 특선 영화로 ‘비긴 어게인’을 방영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을 통해 ‘비긴 어게인’ 더빙에 나선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영화의 주인공 댄(마크 러팔로) 역에는 하하가 데이브(애덤 리바인) 역에는 유재석이 목소리 연기를 한다.
또한 스티브(제임스 코든)와 트러블 검(씨 로 그린)의 목소리는 정준하가 사울(모스 데프) 역은 박명수가 맡았다. 연습 내내 어색한 목소리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던 광희는 다양한 상황에 조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