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분야 16개 사업 대상
[일요신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식량작물, 채소, 과수 등 관내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환경농업, 소득경영, 농촌자원분야의 16개 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모작 적응 지역맞춤 벼 재배기술과 품종별 생육 특징을 교육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46개 벼 품종비교전시포를 둘러보는 현장교육도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현장 기술문제를 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선진농업기술 보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